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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시작
정우: "나는 왜 이제 니가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까?"
"왜 너를 보면 안심이 될까?"
하늘: "속상한일이 생기면 너부터 생각이 나고, 너의 말 한마디에 안심이 될까?"
"나는 조금 떨렸다"
...
왜 화본까지 왔냐는 하늘이 질문에, 니가 걱정되기도 했지만 화본에 관광 겸사 왔다는 정우
자전거도 타며 신나게 놀고 단체사진(?)도 찍은 두 사람 😊
막차 10분을 남겨두고 기차역으로 향하던 하늘이와 정우
순간, 두 사람앞에 어르신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고 맙니다.
의사인 하늘이와 정우가 응급처치를 진행하는데,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던 정우는,
의료사고의 순간을 떠올리며 갑자기 손을 떨며 더 이상 진행해나가지 못합니다.
이후 응급처치는 하늘이가 진행해서 마무리했지만
정우가 심폐소생술을 왜 멈췄는지 하늘이는 살짝 의아해합니다.
그나저나, 사람은 살렸지만 막차를 놓쳐버린 두 사람,
걱정스러운 정우와는 달리 자고 가자고 당당하게 말하는 하늘이 🤭
한편, 연락없는 하늘이를 걱정하는 하늘이 가족,
어디서 혼자 울고 있진 않을지 걱정하는 하늘이의 엄마.
...
하늘이와 정우는 근처 관광호텔에 들어가 방 2개를 잡습니다.
방 1개가 현재 청소중여서 1시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에,
1시간만 같이 있자고 말하는 하늘이.
정우의 방에 두 사람이 모여 맥주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정우는 예전엔 잠을 잘 잤는데 요즘은..., 하고 말을 이어나가지 못하자
하늘이는 불면증이 생겼냐며 묻습니다.
그 순간 엄마에게 전화가 온 하늘이는 밖에 나가서 전화를 받습니다.
면접은 잘 봤냐는 엄마의 질문에 그건 집에 가서 말하고,
오늘은 하루 더 있다 가겠다고 걱정말라고 합니다
뒤이어 홍란이에게도 전화가 오는데요,
친구에게는 숨김없이 다 털어놓는 하늘이,
민경선배가 화본병원 병원장에게 그런말들을 하는 바람에 면접도 못 보게 되었으며
그걸 말해주러 정우가 화본까지 왔다고 (잘못?) 내 뱉어버린 하늘이의 말에
홍란이는 정우가 하늘이에게 마음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 사이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고 잠시 잠들었던 정우인데,
역시나 수술 사고 당시의 꿈을 꾸며 고통속에 잠에서 깨고 맙니다.ㅠ
마침 방으로 돌아온 하늘이에게 오늘, 나랑 같이 있어주면 안 되냐고 말하는 정우.
하늘이는 살짝 떨리는 마음을 잡고 알겠다고 동의하고
두 사람은 재미있게 고스톱을 쳤다는 이야기 😂😂
주말이 되어 홍란이는 아들과 곤충채집을 하며 노는데,
사마귀를 손으로 잡아달라는 아들의 청에,
홍란이는 곤충이 무섭기도하고 잡아주지 못해서 아쉬워합니다.
한편, 하늘이와 정우는 동네에 함께 도착했지만
하늘이의 가족들을 더 의심하게 할 순 없으니 따로 집에 들어가게 된 하늘이와 정우.
바다와 엄마가 하늘이의 면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하늘이는 자기가 잘 해내지 못했다는 것을 가족들에게 드러내고 싶지 않은 마음에
집에 들어가려던 길을 멈추고 다른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 사이 집에 도착한 정우는,
옥상에 빨래를 널고 계시는 하늘이의 엄마와 이야기를 하다가
하늘이가 여태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됩니다.
하늘이에게 전화한 정우는,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전자음 소리에 하늘이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채는데요,
그곳은 바로, 오락실 🤭
집에 들어가기 꺼려하는 하늘이를 위해 함께 다녔던 고등학교를 찾아온 하늘이와 정우.
학창 시절 때를 떠올리며 다시 그때로 돌아가면 어떻게 할래? 하고 묻습니다.
하늘이는 학창시절로 다시 돌아가면 수능부터 다시 보고 싶다는 대답 합니다.
수능시험날 아파서 시험을 망쳐 가고싶던 학교에 떨어졌고 그 일로 인해
어른이 되어서도 잘해내야한다는 강박에 시달려야 했다고..
정우는 다시 돌아간다면,
학창시절 그런 하늘이 너를 한번 꼭 안아 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눈물을 글썽이며 위로받은 하늘이는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에게 말합니다.
면접 잘 안되어서 조금만 더 쉬겠다고 말하니,
가족들도 공감해줍니다.
그 시각, 경민 선배에게 연락을 받은 정우,
할 말이 있다며 내일 카페에서 보자고 합니다.
다음날 병원 앞 카페에서 만난 두 사람,
경민 선배는 이 볼펜을 전해줍니다. 이 볼펜은 다름 아닌 몰래카메라였는데요
경민선배가 정우의 병원에 서류를 가지러 갔다가 발견했고,
의료사고와는 별개로 생각하여 정우에게 말하지 않고 있다가 지금에야 말해준다고 합니다.
그 길에 바로 정우는 자신에 병원으로 달려가,
저 볼펜이 다른 곳 어디에 더 있는지 확인해 본 후 경찰에 신고합니다.
경찰에 신고 후, 밖으로 나와 정우는 민경선배에게 발견해 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형 때문에 면접 못 보게 된 하늘이에게 미안하다고 연락해 주라고 말합니다.
경민선배는 정우에게, 너 혹시 하늘이 좋아하니? 하고 물었고
정우는, 내가 이걸 형에게 말할 이유는 없는 것 같은데? 하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선배는 네가 그런 마음이 있다면 조금 실망이라며 말을 덧붙입니다.
" 너 지금 잘 지내면 안 되잖아."
..
한편 하늘이는 홍란이와 만나 술 한잔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고
홍란이는 계속해서 정우가 하늘이 너에게 마음이 있다고 말합니다.
사실 정우의 마음이 궁금했던 하늘이는 술김에 정우의 옥탑으로 가서 정우에게 묻습니다.
너, 나 신경 쓰이지?
그 말에 난 사실.. 하고 대답하려는 정우,
계속 민경선배의 "너 잘 지내면 안 되잖아"의 말들이 떠올라 정우를 괴롭힙니다.
너한테 특별한 마음은 없어.
그냥 친구라서 잘해준 건데, 헷갈리게 했다면 미안..
하고 대답해 버리고야 마는 정우.
..!
갑자기 쑥스러워지는 하늘이의 옆으로 무언가 쨍그랑 소리가 납니다.
널어둔 빨래 뒤 편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있던 하늘이의 가족들... 🤭
이들의 얘기를 다 들어버렸네요 ㅎㅎ
...
대영과 홍란이는 병원건물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게 됩니다.
벌레를 무서워하는 홍란이 어깨에 무당벌레 앉게 되었고,
대영이는 차분하게 무당벌레를 손으로 떼어줍니다.
그 모습에 호감을 보이는 홍란 :)
병원가운에 쓰여있는 이홍란 이름을 발견한 대영...!
...
하늘이는 오랜만에 정신의학과 진료를 받으러 갑니다.
하늘이의 수치는 예전과 다름없이 동일했고,
그 외에 병원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트라우마에 대해 덧붙여 설명해 줍니다.
병원에서 일어났던 사고로 인해 오는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이야기..
듣고 보니 모두 정우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인데요,
정우가 지금껏 왜 잠을 못 잤는지,
응급처치를 하던 순간에 왜 행동을 멈추며 손을 떨었는지,
등등.. 하늘이는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정우에게 달려가는 하늘이,
마침 또 악몽에 시달려 괴로움에 옥탑으로 나와있던 정우.
말없이 정우를 따뜻하게 안아줍니다.
그리고 정우는 말합니다.
하늘아,
나 잘 지내면 안 되는데.. 그래도 방금
니가 보고 싶었어.
드디어 로맨스의 시작일까요? 😍
6화 리뷰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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