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og

특별한 반려견] '미니어처 핀셔(Miniature Pinscher)' 키우기 전 알아보는 꿀정보!

반응형

몸은 작지만 큰 존재감  '미니어처 핀셔(Miniature Pinscher)'

'미니핀'이라고도 불리는 미니어처 핀셔. 마치 도베르만을 축소시켜 놓은 모양새를 하고 있어, 우리에게 친숙합니다. 작은 녀석이 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하고 있어서 웃기고도 귀여운데요, 이 미니핀 미니어처 핀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니어처 핀셔 키우기





* '미니어처 핀셔(Miniature Pinscher)' 어디서부터 온 걸까?

- 미니어처 핀셔의 유래는 2가지의 설이 있습니다. 15세기경 독일에서 쥐를 잡는 견종으로 진갈색 핀셔 종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그 첫 번째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독일의 핀셔 종과는 별개로, 우리가 잘 아는 닥스훈트와 저번에 소개해드렸던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를 교배하여 만들어낸 종이라는 설입니다. 유래가 어찌 됐든 1895년 독일에서는 핀셔클럽이 생기면서 더 작게 소형견으로 개량되었고 1920년도경엔 미국에 처음 알려지며 인기 반려견으로 거듭났습니다. 1935년 시카고 전람회에서는 반려견 대상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 '미니어처 핀셔(Miniature Pinscher)'의 특징은 무엇일까?

- 평균 키 25~30cm, 몸무게 4~6kg로 소형견에 속합니다. 털은 부드러운 털과 거칠 털이 함께 있습니다. 주기적인 빗질과 마사지를 해줌으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털 색깔로는 대체로 적갈색, 붉은 갈색으로 발현되며 검은색이나 갈색 무늬가 있습니다. 핀셔의 가장 큰 특징은 걷는 스타일이라고 하는데요, 경주마처럼 앞다리를 높게 들고 걷는 '해크니(hackney)라는 워킹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은 미니핀. 보호자와 가족들과 함께일 때 가장 행복해하며, 충성심이 강합니다. 소형견 중에 똑똑한 견종으로 소형견의 왕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훈련하기 쉽고 핀셔 또한 새로운 것을 익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보호자가 직접 훈련시켜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소 고집이 세고 자존심이 강한 면을 보이기도 하지만 아주 가끔인 상황이니 참고해야 합니다.

 

 

미니어처 핀셔 키우기






* '미니어처 핀셔(Miniature Pinscher)'의 유일한 약점이 있다면?

- 소형견이다 보니 슬개골 탈구에 신경 써줘야 합니다. 일시적인 담즙으로 알려진 증상이지만 만성으로 발생할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유전적 질병으로는 관절염과 당뇨병이 있습니다. 구강 질환과 피부염에도 주의해줘야 하며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도 핀셔에게 자주 발생될 수 있으니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 '미니어처 핀셔(Miniature Pinscher)'를 키우며 보호자가 가져야 할 자세!

- 작은 몸집과 활발한 성격으로 스스로 충분한 운동시간을 보냅니다. 산책은 30분 정도 1일 2회 정도 해주면 좋으며, 추운 겨울날엔 따뜻한 옷을 입혀주면 좋습니다. 호기심이 강하고 활발한 움직임으로 인해 집 안에서도 장롱을 헤집거나 커튼 뒤나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는 것을 좋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털 관리를 해줌에 있어서 하루 한번 정도 솔질을 해주면 좋으며, 채취가 있으므로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샴푸를 해주면 좋습니다. 

 



미니어처 핀셔 키우기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마초맨 미니어처 핀셔.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보호자라면 핀셔와 찰떡궁합일 것 같습니다 :)